소소한 이야기

잠시만 빌리지라는 새로운 예능이 시작했어요. 조정치, 박지윤 김형규 세 가족이 각 지역에서 머물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인데요. 동네를 잠시만 빌려서 동네 골목과 동네사람들을 알아가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반 관광이 아닌 나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가는 여행으로 기획되었는데요. 낯선 것들이 익숙한 일상이 되고 서먹했던 사람들이 친근한 '이웃'이 될때까지의 이야기


각 가족별로 지내는 공간은 달라요.

조정치는 정인, 딸 조은과 함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머물며 생애 첫 거주여행을 하게되요.

박지윤은 딸 최다인양과 함께 핀란드 헬싱키에서 생애 첫 거주여행을 하게되고요.


김형규는 아들 김민재군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애 첫 거주여행을 해요.

잠시만 빌리지는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영될거고 11월30일 첫 방송이 시작했어요.

집을 벗어나 아이와 함께, 도시에서 느긋하게 살면서 여행하는 거주 여행을 즐겨보실 수 있어요.

7부작으로 예정되었는데요. 시청률이 좋으면 고정이 되거나 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조심스럽지만 컨셉은 많이 다르지만 과거 SBS에서 했던 내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와 약간 비슷한 컨셉같아요.

그동안 짧은시간 많은 것을 눈에 넣기위해 분주했던 관광을 도시에서 머물며 여유로움과 로컬생활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도 사람들이 점점 빠르게 급하게 문화에서 여유를 원하기 때문 아닐까요?

짧지만 흥미진진할 것 같은 새로운 예능이니 많은 관심갖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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