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의 부인 이희호 여사님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향년 98세 나이로 별세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희호 여사님 의 분향소는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희호 여사님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면서 여성사회운동가로서도 인지도가 높은 분이셨습니다. 주위의 반대와 우려 속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혼인하셨어요. 이희호 여사 님은 전부인과 사별하여 자녀가 2명이나 있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결혼을 결심하신 계기가 '내가 옆에서 도우면 큰 사람이 될 거 같다' 라고 하셨네요.


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준 반려자 이자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신 이희호 여사 님이 세상을 떠나셔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안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대중 대통령의 숨은 조력자 이십니다.

이희호 여사님의 전남편이라는 글이 많이 있는데요. 계훈제 와 각별한 사이였으며 혼인까지 생각했었지만 혼인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희호 여사 님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초혼입니다. 이희호 여사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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