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1편 코다리와 돼지갈비찜에 이은 2편을 이어서 정리해드릴게요.

우리에게 만물상은 요리레시피의 보고입니다. 또 다른 무 요리 확인해볼까요? 잘 익혀서 만들어 먹는다면 가족에게 인기 최고! 외식하고 싶은 마음 뚝! 단점은 가족들이 계속 만들어 달라고하는 피곤함이 있지요. 하지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은? 그리고 만물상은 편리하고 빠르고 맛있는 요리를 알려주기에 활용하기 좋아요!


지금부터 2편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요리 오래도록 무르지 않고 아삭한 깍두기


<출처 TV조선_만물상>

1. 준비물

- 무 3개

- 대파

- 물엿 1컵

- 소금 1컵

- 배 1개

- 양파 1개

- 멸치액젓 1/2컵

- 새우젓 2스푼

- 다진 마늘 3스푼

- 다진 생강 1/2스푼

- 설탕 2스푼

- 밀가루 2스푼

- 고춧가루 3컵

- 콩물 1/2컵

2. 요리순서

1) 가을 무 손질부터~ 껍질 벗겨서 고춧가루 물이 잘 베이도록 준비

    - 가을 무는 달아서 큼직하게 썰어요

    - 무 3개를 2.5cm정도로 싹둑싹둑 

2) 썰어놓은 무에 소금 1컵과 물엿 1컵을 넣고 절임(1시간 30분)

   * 물엿과 소금으로 가을 무의 수분을 쏘옥 빼서 아삭하게 유지

    - 소금과 물엿이 삼투압작용으로 재료의 수분을 쏘옥!

    - 가을 무는 이미 단맛이 나기에 설탕보다는 물엿으로 수분을 빼주어야 함

3) 양념장만들기

   - 간 배 1개

   - 간 양파 1개

   - 멸치액젓 1/2컵

   - 새우젓 2스푼

   - 다진 마늘 3스푼

   - 다진 생강 1/2스푼

   - 설탕 2스푼

   - 고춧가루 3컵

   - 밀가루 2스푼(풀 대신)

    * 밀가루를 넣으면 수분을 잡아줌

4) 대파를 싹둑 썰어준 후 모든 재료와 양념을 넣고 비벼줌

5) 콩물을 양념장의 농도 조절로 사용(보통 1/2컵)

    - 콩물 대신 두유 가능!

    * 콩물

      - 글루탐산이 유산균을 만나 감칠맛을 냄


두번째 요리 무의 감칠맛 2배로 매콤한 오징어 무볶음

<출처 TV조선_만물상>

1. 준비물

   - 무 반쪽

   - 오징어 2마리

   - 미나리

   - 양파

   - 멸치액젓 2스푼

   - 청주 1스푼

   - 다진 생강 1/2스푼

   - 다진 마늘 2스푼

   - 참기름 1스푼

   - 물엿 1스푼

   - 고추장 2스푼


2. 요리순서

1) 무 반쪽을 0.5cm정도로 채썰듯 썰어 줌

2) 썰어놓은 무에 액젓 2스푼정도를 뿌려서 잠시만 절여줌 

   * 멸치액젓

     - 수분을 잡아줌

     - 액젓이 소금보다 염분이 낮고, 감칠맛을 더해줌

3) 절인 무를 건져서 오징어와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림

     - 고춧가루가 무와 오징어의 수분을 잡아줌

4) 양념장 만들기

   - 청주 1스푼(오징어 2마리기준)

   - 다진 생강 1/2스푼

   - 다진 마늘 2스푼

   - 참기름 1스푼

   - 물엿 1스푼

   - 고추장 2스푼

5) 양념장을 먼저 끓여 수분을 날려줌(오징어와 무 모두 수분이 많기에)

6) 오징어와 무를 끓여 놓은 양념장에 투하

   - 오징어가 익을 무렵 무가 제일 맛남!!

   - 무를 액젓에 절였기에 오징어가 익을 시점과 무가 익을 시점이 비슷!

   - 오징어 껍질이 가운데로 몰리면 오징어가 다 익은 것

7) 미나리와 양파 투하

8) 조금 더 가열해주면 완성


우리 같이 가을 제철 무로 원기회복과 건강 관리해요.

만물상 정보는 정말 알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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