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골담입니다.

래퍼 달지 들어보셨나요? 초등학교 쌤인데요. 귀엽고 예쁘신 초등학교 쌤입니다.

이 분의 정말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정서상 어색한 래퍼! 그녀가 바로 유명한 래퍼예요!


'래퍼 달지' 그녀의 이름은 이현지, 나이는 25살이에요.

안산화정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선생님인 누가 뭐라해도 선생님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에이~ 선생님이 래퍼해봤자지! 하지만 이분은 다르다는 것!

싱어송라이터인 그녀! 주말에 서울 홍대에서 '언해피'라는 이름으로 버스킹하고 달지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에요. 유투브에 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쇼미더머니7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어요. 그녀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랩 좋아하는 선생님이 랩하게 된 사연?



경인교대 11학번으로 대학생때 랩이 좋아서 동아리를 들어갔는데, 랩을 잘하는 게 아닌 즐기고 싶어 매니저로서 들어가게 됐어요. 그런데 동아리 규모가 작다보니 저도 어쩔 수 없이 랩을 배우고 하다보니 회장도 하고 여기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난10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콜라보로 교육청 홍보영상을 아이들과 제작했어요. '다시 만날 때'라는 제목으로 음원사이트에 등록도 되었으니, 많은 분들 들어보세요. 노래 좋아요!

감동이네, 유투브 영상보면 선생님 같지 않아요. 젊은 래퍼! 그 자체네요! 미녀 래퍼 달지!

이현지 쌤 응원합니다!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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